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바나나는 호불호 없이 누구나 다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이며 껍질을 벗기는데 도구가 필요하지도 않고 또 과일을 먹기 위하여 세척이나 칼, 포크 등 어떠한 도구도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바나나는 영양이 풍부하고 또 낮은 가격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효과로 다이어트나 보디빌더들의 필수 보조식품이기도 합니다.

 

거기다가 고혈압에도 좋은다고 알려져 있는 바나나 효능과 바나나 부작용 등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바나나는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와 열대 아시아 등을 원산지로 하는 파초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인 바나나는 다양한 개량을 거쳐 지금은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즐겨 찾는 과일로써 에콰도르와 인도, 필리핀, 브라질 등에서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바나나는 무덥고 습한 기후 그리고 물 빠짐이 좋은 모래질의 참흙에서 잘 자라며 우리나라에서는 기온이 낮아 상업적으로 재배되는 품종의 재배는 실제 불가능하여 제주도 등지에서 온실을 이용하여 소량 재배하고 있습니다.

 

 

 

바나나는 3~10m 정도의 높이까지 자라며 씨는 짙은 갈색을 띠고 5mm 정도의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개량 종으로 인하여 실제 생산되고 있는 바나나 품종은 수백 가지가 넘습니다.

 

 

바나나는 땅속줄기에서 새순을 베어내어 세순을 땅에 심는 방법으로 재배를 하고 돌돌감긴 잎이 자라 나와서 펼쳐져 4m 길이에 폭은 1m까지 자랍니다. 바나나의 줄기에 단단하게 감긴 잎몸과 잎자루의 형태로 10개월 정도 자라면 줄기의 끝부분에 커다란 눈이 생겨 잎의 다발 위까지 자라고 눈에는 포라고 하는 자주색 잎이 달려있고 포가 달린 줄기가 바나나의 꼭대기까지 자라면 포가 말리면서 작은 꽃차례가 나오고 이 꽃 들이 수정되면 녹색을 띤 바나나가 열립니다.

 

 

 

바나나 송이는 대게 10~20개의 바나나가 달려있고 한 식물체에는 대략 5송이의 바나나 송이가 달리며 바나나가 커지면 줄기는 아래로 처지고 바나나는 위쪽으로 구부러지기 시작합니다.

 

 

열대는 5~6개월 후까지 익다가 땅에 떨어지고 익은 바나나는 바로 먹지 않으면 금방 상하기 때문에 수출상품으로 채취하는 바나는 익기 전 또는 익기 시작한 녹색의 바나나를 수확해서 수출을 하게 됩니다.

 

 

 

바나나 부작용

 

바나나는 탄닌 성분으로 인하여 일반적으로 설사와 변비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많이 섭취하게 되면 체내의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소가 변으로 배출됨으로써 탈수 상태를 겪을 수 있으며 특히 덜 익은 바나나를 섭취하게 되는 경우 등에는 오히려 심한 설사와 복통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바나나 효능

 

1.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듯이 고혈압을 개선하고 예방합니다. 바나나에는 칼륨 성분이 풍부하여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안정시키게 되며, 스테롤 성분까지 더하여 나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함으로써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2. 바나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은 흡수되면서 비타민A 전환되고 비타민A는 눈의 건강에 도움을 주어 눈의 피로를 해소하고 시력을 보호해 준다고 하며 안구건조증, 야맹증 등의 안구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바나나는 지방의 함량이 거의 없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다이어트 식이로 유명합니다. 또한, 바나나 냄새는 뇌에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시상하부를 자극하여 식욕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식이섬유와 함께 바나나향 및 바나나 섭취 어떠한 형태로든 식욕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4. 바나나 효능으로 우울증 및 불면증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의 마그네슘은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몸의 긴장을 풀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고, 트립토판 성분은 행복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르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 스트레스 늘 낮추어 우울증과 불면증에 도움이 되며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5. 위에 바나나 부작용에서 잠시 언급되었듯이 바나나의 펙틴 성분은 과다섭취가 아닌 경우에는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장기능을 개선하여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가 쉬워 소화기관을 진정시킴으로써 설사를 겪고 있는 경우라면 바나나가 도움이 됩니다.

 

한편 바나나 부작용에서 본 복통과 설사 등이 발생하기 위하여는 원푸드 다이어트로 바나나를 택하여 하루 수십 개씩 먹을 때 발생하는 것임으로 과다복용만 주의하시면 문제 될 것은 크게 없습니다.

 

 

6. 또, 장기능 개선과 함께 식이섬유의 프락토 올리고당은 장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변비를 개선하고 속을 편안하게 합니다.

 

 

7. 바나나 역시 비타민C가 풍부하여 항산화작용과 콜라겐 생성 및 멜라닌의 침착 방지 등의 효과와 바나나의 베타카로틴, 비타민E 성분 역시 항산화 작용을 통하여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여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8. 또 베타카로틴, 카테인 등의 다양한 항산화성분은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세포 변이에 대응함으로 항암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바나나가 익을수록 껍질에 생기는 검은 반점(슈가 스폿)이 많을수록 당도가 높아지고 종양 괴사 인자도 증가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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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바나나 효능과 바나나 부작용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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