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인이라는 색소로 세포 손상 억제와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폐암, 폐려 등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완화한다고 알려져 슈퍼푸드이자 레드푸드로 유명한 레드비트 효능과 비트블루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비트는 명이줏과 식물로써 빨간 무입니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유의 붉은 빛과 아삭한 식감으로 생으로 먹기도 하고 샐러드, 무침, 즙을 내거나 차로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의 남부유럽과 북아프리카로 유럽과 아이사 그리고 미 대륙에 넓게 알려져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농가에서도 재배하여 출하하고 있습니다.
서구권에서는 Chard라고 표기하는 비트는 대부분 뿌리를 먹는 비트를 말하고, 근대라는 비트는 잎을 주로 먹는 비트를 말하며 뿌리채소 비트와 설탕의 원료가 되는 사탕무, 근대는 다른 품종이기는 하나 요즘에 말하는 비트는 사탕무를 말하며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빨간 무, 레드 비트를 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대에서는 생명체나 환경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 파란색 염료를 비트에서 추출하였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를 통하여 발표하였고 이 염료의 이름은 비트블루(beetblue)라고 합니다.
비트의 붉은 색을 띄게하는 베타레인(betalain)을 pH11의 염기용으로 분자를 쪼개어 상온에서 2,4-디메틸피롤을 첨가해 비트블루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비트블루는 물이나 다른 용매에 잘 녹아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음으로 머리카락, 비단, 누에고치, 요구르트 및 식품첨가제로써 비트블루를 첨가하여 파란색을 나타내는지에 대한 확인도 하였다고 합니다.
레드비트 효능 등은 아래글을 참조하세요.
이상 비트와 관계하여 레드비트 효능, 비트 블루 등 관련상식에 관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