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효능 부작용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으로 여름철 냉국, 무침, 샐러드, 주스 등 호불호 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재료이며 여름철 대표 채소입니다. 그러나 예상외로 특유의 쓴맛으로 인해 싫어하는 분들도 꽤 많은 야채이기도 합니다.

식재료로써 우리 밥상에 자주 오르는 기본적인 식재료이지만 오이의 효능 부작용 등을 주지하고 있으시다면 좀 더 건강을 위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선 오이부터 보겠습니다.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인 오이(cucumber)는 인류가 재배해 온 가장 오래된 채소 중 하나이며 전 세계에 가장 많이 재배되는 채소로써 원산지인 인도에서부터 전 세계로 퍼져 그 품종이 수백 종에 이르며 장기 보관방법인 하나인 절임부터 샐러드 등 생으로 먹는 등의 요리 방법이 있습니다.

꽃은 암수 한 그루로 5~6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장과로 원주형으로 어릴 때는 가시 같은 돌기가 있고 녹색에서 황갈색으로 익어가며 씨앗은 황백색입니다.

오이를 고르실때는 짙은 녹색을 띠고 가시가 돋아나 있으며 광택과 탄력이 있으며 굵기가 고르고 꼭지 단면이 싱싱한 것이 좋습니다.

오이 부작용은

특별히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지 않는 이상 특별하게 보고된 부작용이 없는 대체로 안전한 식품입니다.

다만, 한의학에서는 찬 성질을 가졌다고 하여 과다복용 시 복통과 설사 등 소화 관련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으로 장이 약하거나 차가운 분들은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오이에 포함된 다양한 성분으로 인하여 몸에 이로운 오이 효능에 비하자면 부작용이라 볼 만한 것은 거의 없음으로 특별하게 몸에 맞지 않는 이상 맛있게 많이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이의 효능은

1. 오이에는 큐커비타신 성분이 들어있어 세포 분열을 일으키는 분자를 억제하고 차단하여 암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또 오이에 포함되어 있는 리그난 성분은 소화기관에 존재하는 박테리아에 수용 전환되어 난소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의 위험을 감소시켜 줍니다.

2. 또 오이에 든 칼륨은 고혈압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나트륨의 농도를 내려주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에 도움이 되고 또, 오이 효능으로 알려진 이뇨작용은 이소케르시트린 성분으로 인한 것으로 이뇨 작용을 통하여 몸속에 쌓인 노폐물과 염분의 배출을 돕는 것 역시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이에 더하여 아스코르브산 성분은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또 수분과 식이섬유가 다량 포함되어 있음으로 숙취해소와 갈증 해소 등에 도움이 됩니다.

4. 각종 미네랄과 칼슘 성분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를 돕고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는 골다공증을 예방해 줍니다. 뼈와 관계한 오이 효능은 비타민K 성분으로 칼슘 흡수를 도와 골절의 위험을 낮추는 등의 뼈 건강에 좋습니다.

5. 오이의 피세틴 성분은 노화와 관련 신경질환이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알츠하이머 병 환자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K 성분도 인지능력 유지에 도움을 주며 뇌신경 감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으로 치매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 또한 비타민C는 면역기능을 개선하고 또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여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실리카 성분은 피부의 수분 공급을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7. 식이섬유와 수분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장내 유해물질과 숙변의 배출을 도와 변비를 개선하고 장 건가에 도움을 줍니다. 또 이소케르시트린,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의 이뇨작용 역시 붓기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8. 오이 효능이라고 보아도 될 지는 의문이지만 오이는 칼로리가 매우 낮고 또 식이섬유가 다량 포함되고 있어 포만감을 느끼고 또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줌으로 다이어트 도움이 됩니다. 또, 오이에 포함된 말론산프로파놀 성분이 체내 당류의 지방전환을 억제하고 비만을 막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