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 효능이나 부작용을 고려하여 별개로 먹는 경우는 드물지만 독특한 향과 식감으로 여러 다양한 요리의 고명으로 많이 사용되며 특히 수정과의 경우 잣이 빠지면 뭔가 이상할 정도로 특정 음식에 있어서는 특별한 위치를 점하며 또한, 잣이 올라감으로 인해서 율무차나 샐러드가 더욱 정성 들여 만든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는 잣의 효능을 이르는 말로 예전부터 신선의 식품 또는 불로장생의 식품으로 알려진 탓도 있거니와 요즘처럼 전문적으로 수확을 한다고 하더라도 생산량이 적어 지금도 그렇지만 옛날의 경우 구하기도 귀한 식품이어서 일 듯합니다.
현재 잣은 생산량이 어느 정도 확보된 고급 상품으로써 고명으로도 이용하지만 막걸리나, 냉면, 두부 등 잣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도 개발되고 있으며,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사회분위기 상 피부미용 등의 효능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다양한 효능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잣 효능과 잣의 부작용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잣이란,
잣나무의 씨앗으로 가을에 채취하여 음식으로 먹거나 약재로 사용하며 백자, 송자, 실백이라고도 불리며, 솔방울처럼 생긴 송이 안에 틈틈이 박혀있으며 약간 노란색이 도는 하얀색을 띠고 있고 특별한 잣의 부작용이 없기도 하여 누구나가 즐겨 먹습니다. 너무 딱딱하지 않고 탱글한 식감은 다른 견과류와는 또 다른 맛과 풍미가 있습니다.
게다가, 잣에는 다양한 효능을 지닌 레시틴, 불포화지방산, 비타민b, 비타민e, 철분, 칼슘 등의 성분이 풍부하며 동의보감에서는 잣을 해송자라고도 표현하고 있으며, 어지럼증과 변비를 치료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오장을 건강하게 하고 또 몸이 허해진 것을 보충하며 심장과 간, 신장에 모두 이로워 허약 체질을 개선하고 진액과 기를 보충한다고 이르며, 또한 탈모를 치료하며 몸을 가볍게 하고 수명을 연장시킨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의학에서는 잣 효능을 정말 신선이 먹는 식품이거나 불로장생의 영약처럼 표현하고 있습니다.
잣 부작용
잣의 효능 전에 부작용을 살펴보자면 견과류에 속함으로 과다 복용하게 되면 배탈과 설사를 겪을 수 있고, 예상외로 칼로리가 높아 체중관리 중이시거나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은 가끔 조금씩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칼로리가 높은 것은 부작용이라고 할 수도 있으나 입맛이 없거나 몸이 허하고 여윈 분에게는 도움이 되어 이러한 잣의 효능은 동의보감 잡병 편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물론 체중관리에 관해서는 부작용으로 볼 수 있겠으나 기운이 없을 때나 입맛을 잃었을 때 또는 회복 음식으로 드시는 죽 등에 사용해보시면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것처럼 여윈 것을 치료하여 살찌고 건강하게 하며 잣으로 죽을 쑤어 늘 먹으면 매우 좋으니 마냥 부작용으로 보기에도 힘이 들 것 같습니다.
잣 효능
1. 잣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뇌를 건강하게 하며, 또 레시틴 성분은 뇌의 신경조직 발달에 필수 성분으로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데 좋음으로 발달기의 어린아이들에게나 또는 치매를 걱정하는 노인들에게 좋습니다.
한편 조금 다른 부수적인 효과를 보자면 불포화지방산은 고소한 맛이 풍부하고 또 보았을 때 윤기가 흘러 고명으로 사용했을 경우 음식이 고급스러워 보이며 맛 또한 더할 수 있습니다.
2. 또 잣 효능은 노화를 방지하는 데에 있습니다. 다양한 비타민과 루테인과 함께 다양한 항산화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피부를 탄력 있고 윤기 있게 만듦과 함께 노화를 막아준다고 하며, 다양한 항산화 작용과 여러 가지 미네랄 및 비타민e 성분 등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악성종양의 생성과 전이를 억제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3. 잣은 동의보감에서도 말하듯이 잣은 모발건강에도 효능을 발휘합니다. 비타민b, 비타민e 성분은 모발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또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고 모근을 강하게 하여 탈모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잣에는 구리, 마그네슘, 망간, 비타민k, 아연, 오메가 3 지방산, 인, 칼슘 등이 포함되어 있어 뼈를 구성하고 또 튼튼하게 하는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음으로 골격 형성기의 어린이들이나 골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5. 또한 잣에는 철분 성분이 들어있고 철분은 혈액 생성에 관여함으로 빈혈을 개선하고 예방하여 준다고 하며 또, 잣에 포함된 마그네슘은 혈당대사를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어지럼증, 편두통, 현기증 같은 혈액과 혈행에 관련된 증상을 완화하며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잣은 다른 견과류에 비하여서도 철과 마그네슘의 함량이 특히 높아 빈혈과 심장박동의 안정을 위하여 견과류를 고르시는 분이라면 잣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6. 비타민b 성분은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고 단백질은 기력 회복과 자양강장에 도움이 되어 음주를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7. 잣 효능은 또 혈관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인 레놀레산, 올레산 등의 성분은 동물성 지방과 달리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또 앞의 성분에 더하여 아라키논산 역시 혈전이 발생하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어 뇌경색, 심근경색 등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마그네슘 성분은 또 당분의 대사를 도와 혈당을 조절하고 칼륨 성분은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과 성인병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올레산과 리놀레산 등의 불포화 지상반은 피부를 아름답게 하고 또 스태미나를 강화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이렇듯 다양한 효능은 보이는 잣은 한편으로는 상온에 보관하게 되면 산패되어 맛과 영양이 떨어진다고 하니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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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신선이 드시던 불로장생의 식품인 잣에 대한 상식과 잣 효능과 잣 부작용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