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통치약으로 유명한 아스피린 효능, 부작용 등에 관한 조금 가벼운 얘기입니다. 아스피린은 계속적으로 암 예방 등 새로운 효능이 발견되고 계속되는 논란 속에서도 점점 더 만병통치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올때마다 유행처럼 복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우리나라의 경우 아스피린 프로텍트정 100mg · Aspirin Protect 100mg 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이를 복용하거나 해외직구 제품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영양성분으로 분류하기에는 좀 어색한 점이 있기는 하겠지만,

 

연구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유행에 휩쓸릴 수 있으니 아스피린의 효능, 부작용 등에 대하여 대략적인 작용을 이해하고 쓸모없는 시간의 낭비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과 부작용에 대하셔 살펴볼만할 것 같습니다.

 

 

아스피린의 효능, 부작용에 대한 결론부터 보자면 아스피린은 아세틸 살리실안리고도 하며 살리실산염의 의약품으로의 효능으로 진통제, 해열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심혈관질환, 심장마비 또 뇌경색 등의 혈전으로 발생하는 질병에 있어서 항응고 작용으로 예방을 위해 사용되고 있고

 

부작용으로는 당연히 아스피린의 이러한 항응고 작용으로 인하여 과다 출혈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수적으로 아스피린에 대한 이제까지의 역사를 보자면 아스피린의 주 성분인 버드나무 껍질에는 살리실산이 함유되어 있다는 기록은 이집트에서 작성된 파피루스에 언급되고 있으며 현대 의약으로는 독일의 바이엘에 의해 특허와 함께 상품으로 공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스피린은 초기 해열제로 사용되던 버드나무 껍질로부터 용매에 녹여 살리신을 분리하여 사용하던 살리실산은 위벽을 자극하여 설사를 일으키고 또 과다복용 시 사망에 까지 이르게 될 수 있었으나 19세기 말 바이엘과 호프만은 부작용을 크게 줄여 합성 의약품으로 제조하였고 이것을 해열 진통제로 특허를 받음으로써 구체화하게 되었습니다.

 

서술 내용에서 잠시 분리하여 보자면 아스피린 효능과 부작용을 결정하는 아세틸살리실산의 효능은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통증의 신경 전달을 방해하고 혈병(피 딱지)의 생성을 억제하여 우리 몸의 정상적인 면역반응인 염증의 형성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다시 돌아가 1980년대 초 미국식약청은 FDA에서는 아스피린을 뇌경색과 심장마비의 재발의 효능을 인정하여 승인하였고 이후에는 심장마비 치료약으로 승인하게 되자 심장마비의 치료나 재발방지가 아닌 예방목적으로의 남용이 생겨나게 되었으며 2014년 다시 FDA에서는 아스피린 효능이 위와 뇌의 출혈 위험이 크게 높아지게 됨으로 혈관계 질환의 병력이 없는 사람이 복용하여서는 안된다라고 경고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남용의 우려에 비하여 아스피린의 항혈소판 효능은 뇌경색 위험에 노출된 사람의 발병률을 낮추고 또 긴 시간의 항공여행시에 일어나는 혈전 발생을 예방할 수도 있으며, 잠수부 등 높은 수압과 마주하는 특수 직종에 있는 사람들의 뇌동맥 색전증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짐으로써 아스피린의 만병통치약으로의 위상은 낮아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아스피린 효능은 결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식도암, 알츠하이머, 뇌종양, 치주염, 당뇨병, 망막염, 유방암의 발병률을 낮춘다는 주장과 또 여성의 가임 확률을 높인다는 주장 등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근거로 한 주장들이 나왔습니다.

 

또, 최근에 아스피린은 대장암을 사멸시키고 재발을 억제한다는 주장과 우울증 개선, 간염 발생 및 사망위험 감소 등에 대한 주장도 발표되었습니다. 

 

 

"아스피린, 대장암 사멸 유도하고 재발 억제"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사진설명=아스피린이 대장암 사멸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스피린이 대장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 ��

health.chosun.com

 

 

이에 반하여 임신 초기나 수정 단계에서 복용하게 되면 유산 확률이 80%에 이른다는 주장과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58%  내지 86% 높인다는 주장도 있음으로 복용은 전문의의 상담에 따라서 결정하셔야 합니다.

 

 

아스피린 효능과 부작용은 통증의 전달을 막아 통증을 완화하고 피를 묽게 만들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며 혈관계 질환 중 혈전으로 인한 효능을 발할 수 있으며 출혈이 생기게 되면 출혈이 멈추지 않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부작용이 기본입니다.

 

특히나 우리의 경우 가뜩이나 유행에 민감하고 뜬소문에 휘둘리는 우리나라 국민정서상 빈약한 몇개의 연구결과를 기초로 한 기사에 현혹되어 아스피린을 만병통치약 인양 남용하는 것에 경계심을 가져야겠습니다.

 

 

또 최근의 소식으로는 브릴린타+아스피린이 뇌졸중과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을 17% 감소시킨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사의 브릴린다 90mg을 1일 2회 복용하면서 매일 아스피린 복용을 병용한 그룹에서 뇌졸중 및 사망률이 아스피린 단독 복용한 대조그룹에 비해 17% 낮게 나타난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약업신문]‘브릴린타’+‘아스피린’ 뇌졸중‧사망률 17% 감소

항혈소판제 ‘브릴린타’(티카그렐러)와 ‘아스피린’(아세틸살리실산)을 병용한 그룹에서 뇌졸중 및 사망 발생률이 괄목할 만하게 감소한 것으로 입증됐다. 아스트라제네카社는 임상 3상 ‘TH

www.yakup.com

 

아스피린 효능, 부작용과 관련하여 다음에는 어떠한 효능이 나올지, 정말 만병통치약임이 밝혀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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